한동훈, 중소기업인 간담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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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중소기업인 간담회: 2024.11.25 10:19 입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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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‘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’를 개최했다. 
 
이번 간담회는 한동훈 당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, 김 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.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‘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과제’ 45건을 한 대표에서 제안했다.
 
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자동차정비 공업협동조합(김동경 이사장)은 ▲ 손해사정서 제공 ▲수리비 지불보증 필요성을 전했다. “정비업체는 보험 사로부터 손해사정서를 제공받지 못 해 수리비 삭감의 구체적인 삭감 사유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”이라며 “정비업체가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손해사정서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”고 문제를 제기했다. 이어 정비업체들은 수리비 삭감 항목과 지급 일정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어 경영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,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손해사정서 제공과 수리비 지불보증이 필요하다 전했다.
 
중소기업계는 기업 간 격차 해소를 위한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의 요청권 도입과 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수 도입, 납품 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 확대 등을 요구했다.
 
한 대표는 "격차 해소를 위해,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전했다.